ORX-LAB-003 · OPEN RESEARCH

공궁·오행 결핍·하우스 차이는 실제로 얼마나 흔할까?

세 체계 원국 특징의 기저 빈도 — 사주·자미두수·서양점성술 고정 격자 분포 연구

먼저 답부터

상담에서 「드물다」거나 「부족하다」고 말해지는 원국 특징 대부분은 흔합니다. 1960~2019년을 고르게 편 20,220개 원국을 같은 엔진으로 계산해 실제 빈도를 쟀습니다.

  • 16.4%자미두수 명궁에 주성이 없는 공궁 — 대략 6명 중 한 명입니다.
  • 68.0%사주 여덟 글자에 없는 오행이 하나 이상 있는 비율. 지장간까지 넣으면 18.3%로 줄어듭니다.
  • 96.1%Placidus와 Whole Sign에서 하우스가 달라지는 천체가 하나 이상인 차트. 천체 하나 기준으로는 53.2%입니다.
  • 2.0배서울에서 사자자리 상승은 물고기자리 상승보다 이만큼 흔합니다. 별자리마다 지평선을 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
자미두수 — 공궁은 6명 중 한 명

열네 주성을 열두 궁에 놓으면 둘이 함께 앉는 궁이 생기고 비는 궁도 생깁니다. 명궁이 그 빈자리에 걸리는 비율이 공궁입니다. 공궁을 어떻게 읽는지는 자미두수 공궁에서 다룹니다.

명궁 주성 구성
명궁비율분포 막대
공궁(주성 없음)16.4%
주성 하나49.9%
주성 둘(쌍성)33.6%
주성이 하나일 때 그 별. 열네 별이 거의 고르게 나뉩니다 — 자미·무곡·염정은 주로 다른 별과 짝으로 앉아 혼자인 경우가 적습니다.
단성 명궁비율분포 막대
천동4.5%
칠살4.3%
태음4.2%
거문4.2%
천량4.2%
파군4.2%
태양4.1%
탐랑4.1%
천상4.1%
천기4.0%
천부4.0%
무곡1.5%
염정1.4%
자미1.3%
명반 하나에서 주성이 없는 궁의 수. 주성이 짝으로 움직이는 구조라 홀수 개가 비는 일이 없습니다.
빈 궁 수비율분포 막대
0개17.7%
2개65.6%
4개16.7%
신궁이 놓이는 궁. 신궁은 여섯 궁에만 올 수 있고, 명궁과 겹치는 비율은 16.8%입니다.
신궁 위치비율분포 막대
복덕궁16.8%
명궁16.8%
부처궁16.7%
관록궁16.7%
재백궁16.6%
천이궁16.4%

명궁과 신궁이 무엇이 다른지는 명궁과 신궁에서 설명합니다.

사주 — 여덟 글자에 오행 하나가 없는 것이 기본값

여덟 글자가 다섯 오행을 모두 갖추는 경우는 셋 중 하나 정도입니다. 「오행이 하나 없다」는 말은 예외를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. 없는 오행을 어떻게 읽는지는 오행이 없으면 채워야 하나에서 다룹니다.

여덟 글자(천간 + 지지 본기) 기준으로 하나도 없는 오행의 수
없는 오행비율분포 막대
0개32.0%
1개50.8%
2개16.4%
3개0.8%
4개0.0%
오행별로 그 오행이 여덟 글자에 하나도 없는 비율. 토는 지지 넷(辰·戌·丑·未)과 천간 둘(戊·己)에 걸쳐 있어 잘 빠지지 않습니다.
없는 오행비율분포 막대
목19.8%
화18.8%
토7.4%
금20.5%
수19.7%

서양 점성술 — 하우스 방식과 상승궁

같은 차트에 Placidus와 Whole Sign을 적용하면 천체 둘 중 하나꼴로 하우스 번호가 달라집니다. 별자리·도수·각도는 그대로이고 번호만 바뀝니다. 두 방식의 차이는 Placidus와 Whole Sign에서 설명합니다.

천체별로 두 방식의 하우스 번호가 다른 비율
천체비율분포 막대
태양52.8%
달52.9%
수성52.6%
금성52.5%
화성53.3%
목성55.3%
토성52.6%
천왕성53.3%
해왕성52.3%
명왕성54.0%
서울(북위 37.6°)에서 상승궁 별자리의 분포. 하루를 고르게 나눠도 별자리마다 지평선을 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 고르게 나오지 않습니다. 점선은 열두 별자리가 고르게 나뉠 때(8.3%)입니다.
상승궁비율분포 막대
양자리5.3%
황소자리6.2%
쌍둥이자리8.1%
게자리9.8%
사자자리10.3%
처녀자리10.3%
천칭자리10.3%
전갈자리10.3%
궁수자리9.8%
염소자리8.0%
물병자리6.3%
물고기자리5.2%

상승궁이 출생시각에 얼마나 민감한지는 상승궁과 출생시간과 ORX-LAB-001이 다룹니다.

태어난 날의 역행 행성

역행은 지구에서 볼 때 행성이 뒤로 가는 것처럼 보이는 구간입니다. 바깥 행성일수록 한 해의 더 긴 기간을 역행으로 보냅니다. 그래서 태어난 날 역행 중인 행성이 하나라도 있는 비율은 90.4%이고, 수성 역행 출생은 대략 5명 중 한 명입니다.

출생일(날짜 1,685개 기준)에 그 행성이 역행 중이던 비율
행성비율분포 막대
수성19.3%
금성7.2%
화성9.5%
목성30.4%
토성36.4%
천왕성41.5%
해왕성43.9%
명왕성43.2%

교차 — 일간 오행과 태양 별자리는 서로 독립이다

사주 일간이 무엇이든 태양 별자리의 원소는 거의 같은 비율로 나뉩니다. 「완전 독립」일 때의 기대값에서 가장 멀리 벗어난 칸도 0.5%p입니다. 한 체계의 값으로 다른 체계의 값을 짐작할 수 없다는 뜻이고, 세 체계를 따로 계산해 대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(세 체계가 다른 말을 할 때).

행은 사주 일간의 오행, 열은 태양 별자리의 원소입니다. 각 행의 칸은 그 일간을 가진 표본 안에서의 비율이며, 모두 독립일 때 약 25%가 나옵니다.
일간 오행표본불흙공기물
목4,04925.6%24.8%25.0%24.6%
화4,04324.8%24.9%24.8%25.6%
토4,04224.8%24.8%24.9%25.5%
금4,05125.1%24.6%25.3%25.0%
수4,03525.3%25.2%24.6%24.9%

어떻게 측정했는가

  • 표본 — 서울 출생, 1960~2019년. 해마다 13일 간격으로 고른 날짜 1,685개에 하루를 127분 간격으로 걸은 시각 12개씩, 모두 20,220명입니다. 성별은 번갈아 넣었습니다.
  • 60년을 고른 이유 — 사주의 연간지는 60년에 한 바퀴 돕니다. 한 바퀴를 통째로 넣으면 특정 해의 간지가 표를 기울이지 못합니다.
  • 13일·127분 간격 — 둘 다 요일·달·일진·시진 주기와 서로소입니다. 두 시간 간격으로 뽑으면 시진 경계와의 위상이 고정돼 표본이 한쪽으로 쏠립니다.
  • 역행은 날짜 단위 — 역행은 그날에만 달린 값이라 날짜마다 정오(UTC) 한 번 판정했습니다. 하루 뒤 황경이 줄었으면 역행입니다.
  • 재현 — 표본틀이 코드에 고정돼 있고 계산 경로에 난수·현재 시각·외부 호출이 없습니다. 같은 명령은 언제나 같은 표를 냅니다.

이 연구가 말하지 않는 것

  • 표본은 실제 출생 인구가 아니라 1960~2019년의 날짜·시각을 고르게 편 격자입니다. 「한국인의 몇 %」로 읽으면 안 됩니다.
  • 빈도가 낮다고 나쁜 것도,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. 이 연구는 흔한지 드문지만 잽니다.
  • 점술의 예측력이나 과학적 진실성에 대한 연구가 아닙니다.
  • 상승궁 분포는 서울 위도(37.6°N)의 값입니다. 위도가 다르면 분포가 달라집니다.

원자료

관측 전체를 공개합니다. 행 하나가 사람 한 명이고, 명궁 주성·신궁·없는 오행·상승궁·하우스 방식 차이·역행 행성이 들어 있습니다.

observations.csv 내려받기 · GitHub 저장소CC BY 4.0 — 출처를 밝히면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

인용

김건엽 (2026). Base Rates of Natal Chart Features in Bazi, Zi Wei Dou Shu, and Western Astrology: A Fixed-Grid Distribution Study. ORACROSS Labs, ORX-LAB-003. https://oracross.com/labs/natal-distributions